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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명소

오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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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관리자 작성일20-10-14 09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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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도 

 

○소재지: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

○지명 유래
 - 이곳 지명은 조선 초기에는 오질애(吾叱哀)였다가 성종조에 오질이도(吾叱耳島)로 개칭된 후 정조조에 현재의 이름인 오이도가 되었다. 오이도는 인근의 옥구도와 함께 일명 옥귀섬(玉貴島)이라고 부른다. 예전에 어느 임금이 배를 타고 가다가 이곳에 표류하였는데, 한 어부가 옥(玉)으로 만든 그릇에 물을 바치자 임금이 깜짝 놀라 귀(貴)히 여기고 옥귀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. 

변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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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- 섬(烏)이 아니면서 「섬」으로 불리고, 또 어딘가 모르게 다소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분위가 겹쳐져 무언가 강렬한 인상을 갖게 되는 곳이 「오이도」이다. 오이도가 섬 아닌 섬이 된 것은 1922년에 일제가 염전을 만들기 위해 이곳과 안산시간 제방을 쌓은 뒤부터였다. 그후 오이도는 자동차가 드나드는 섬같은 육지가 되었다.


○경관


  예전에는 안말을 중심으로 가운데 살막, 신포동, 고주리, 배다리, 소래벌, 칠호, 뒷살막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시화지구 개발 등으로 1988년부터 2000년 사이에 모두 폐동되었다. 현재는 섬 서쪽에 해안을 매립, 이주단지가 조성되어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가 형성되었다.


  삼면이 바다여서 만조 때는 출렁이는 바다 내음을, 썰물 때면 살아 움직이는 바다 생물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더없는 명소이다. 더욱이 조선초기에는 군사상 중요시되던 곳이어서 봉화대가 설치되었으며, 조개무지에 올라 앉은 섬이라고 지칭될 만큼 섬 전체가 패총지대이다. 특히 패총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선사 유적지로 장차 패총유적공원 등이 조성되었고 오이도 박물관과 함께 가족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는 최적지로 생각된다. 

 


○문화


오이도는 지리적으로 대도시와 가깝고 「갯벌」과 「섬」이란 이름이 주는 느낌 때문인지 시ㆍ소설 등 문학작품은 물론 미술, 영화, TV 등 많은 예술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.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김종철의 시집 『오이도(1984)』가 있으며 이밖에도 많은 시인들이 이 섬을 주제로 시를 썼으며, 소설로는 정동수의 『떠도는 섬』, 윤후명의 「오이도」 등이 있다.


또한 이곳에는 시흥시의 향토음식인 오이도 굴회덮밥을 비롯한 많은 식당과 횟집이 들어서 있어 미각을 한층 돋우고 있다. 



 


좌석

1,(마을) 1-1, 하중동 하차

시내

60 · 61 · 80 · 111-1, 하중동 하차 문의:(지역번호:031)

310-6706(향토사료실)

310-6703(문화예술담당)

317-0827(시흥문화원)

314--9164(국악협회 시흥시지부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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